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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5
“100만송이 장미축제에 놀러 오세요”
25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달서구 이곡동 장미원에서 가족이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2011 가족사랑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달서구를 상징하는 꽃이 '장미'다. 지난 2009년 4천200㎡의 땅에 장미를 심기 시작했다. 3년 가까이 100종이 넘는 장미를 심었다. 붉은 장미부터 다양한 색깔의 장미는 물론 황금장미, 야광장미, 무지개장미 등 이색장미도 볼 수 있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장미원은 4천200㎡의 면적에 루지메이양 등 105종 1만5천여 그루의 장미가 심어져 있으며, 장미터널 3개소, 장미게이트 1개소, 장미꽃탑 7개소와 야간경관 향상을 위한 경관등이 설치돼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장미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장미분재 전시, 황금장미와 야광장미, 무지개장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매직장미 특별전시회, 장미 페이스 페인팅, 장미차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마련돼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느끼고 특별한 장미도 감상 할 수 있는 ‘2011 가족사랑 장미축제’에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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