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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3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위해 대구시·시교육청 협약 체결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대구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갖춘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11일 대구 지역의 학생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통하여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미래형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결하는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대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과학·산업·문화·예술·레저·스포츠·환경·복지·청소년 등과 관련된 체험 학습장을 개설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 문화와 역사 등 현장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하여 학생들의 애향심을 키우는데 공동 노력하고, 학생들이 체험장 이용 시 할인 등 각종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한다.
대구시교육청 역시 학교 교육과정과 대구시의 시정방향을 연계해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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