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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
청년농업인 키워 일자리 늘리고, 대구농업도 살린다
20명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대우 기자
대구시는 7월 19일(월) 오후 3시 청년농업인 서영준씨가 운영하는 목장053농장에서 20명의 청년농업인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관련 정책 강화 및 지속가능한 대구농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청년농업인 소개, 정착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해야 할 역할들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농업·농촌에서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간담회가 기존 청년농업인들과 신규 청년농업인 그리고 관계기관이 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꿈을 품고 안정적인 농업 일자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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