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천연염색 교육 실시
군위군(군수 장 욱)은 결혼이주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농촌생활 정착지원을 위하여 농촌다문화 가족 교육을 지난 7월 12일(목) 개강식을 시작으로 결혼 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 임원 30명 대상으로 고로면 화수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월 25일까지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실시되는 교육은 이경희 강사를 초빙하여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이론과 실습으로 천연염색의 의미를 알아가고 영농활동과 농촌생활의 어려움을 농촌생활의 선배인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멘토역할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루워졌다.
또 이날 군위군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생활개선회가 지속적인 유지적 협력체제 구축을 위하여 협약서 체결을 하기도 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농촌결혼이민여성들의 자긍심 함양과 능력개발을 돕고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이번교육을 추진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농촌에서 아름다운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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