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맞춤형 친절·청결 교육' 실시
군위군(군수 장욱)과 한국외식업 군위군지부는 지역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하절기 식중독발생 취약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7월 16일부터 7월30일까지 ‘현장방문 맞춤형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교육은 기존의 집합식 교육 방식을 벗어나 군위군 위생담당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외식업소 서비스교육 전문기관인 친절청결교육협회로 구성된 교육팀이 사전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그 후 직접 음식점에 찾아가 식중독예방 3대원칙 및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손님에 대한 인사법, 음식메뉴주문에서 제공까지의 예의바른 자세, 종사자의 용모와 공손한 언행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민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식중독예방 요령을 반상회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친절·청결교육을 통한 관내 음식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업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상곤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