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촌사랑소비자교육 실시
군위군(군수 장 욱)은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도시민 40명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군위군 관내에서 농촌사랑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농산식품의 안전성, 농산물 생산, 가공, 현장체험교육과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만남의 장마련으로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 조성 및직거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
옥수수, 고구마, 대추, 사과 수확 체험 및 오이를 활용한 음식 실습, 전통장류사업장등 직접 우리농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을 견학하여 군위 농산물에 신뢰성을 구축하여 6회에 걸쳐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를 군위농산물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앞으로 위촉받은 소비자들은 군위농산물의 고품질과 안전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농산물 홍보대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인각사, 한밤마을, 화본역, 화본마을 박물관등 많은 문화유적을 가진 숨겨진 보물의 고장임을 알고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농산물 소비자인 도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우리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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