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보건소, 치매조기발견에서 치료비까지 지원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 저하와 생각과 행동의 장애를 일으키는 뇌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 치료와 관리를 하면 중증화를 지연시키고 예방도 가능하다.
이에 군위군보건소(소장 박종기)에서는 치매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하면 치매환자로 등록 시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보건(지,진료)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는 거점병원(안동한방병원)에서 2차 검진(진단검사 및 감별검사)을 받도록 도와 드린다. 모든 비용은 무료로 군에서 부담한다.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은 치매환자로 등록 시 월 3만원(년 36만원)정액지급을 한다 .
신청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중인 환자로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자다.
소득기준 전국 가구평균의 50%이하자(차상위계층),치매환자 본인이 기초노령연금수급자, 만60세 미만의 초로기 치매환자, 경증인 치매환자 등이다.
지원 신청서류는 대상자 본인 통장사본, 지원신청서(보건소비치),약 처방전 등이다
또한 치매환자 관리를 위하여 연중 상담, 배회인식표배부, 치매예방교육 “인지강 화운영교실”을 4월에서 ~ 11월까지 22회정도 실시한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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