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무논점파기술 보급 연시회 가져
군위군은 지난 15일(화) 군위읍 내량2리 홍정두 농가 포장에서 군위군 쌀 전업농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실현하는 벼 무논점파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벼 무논점파 연시회에서는 쌀 개방화에 대응한 생산비 절감 신기술의 신속한 확대보급을 위한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의 기대효과는 기계이앙과 비교하여 수량과 품질의 차이가 없으며 생산비는 31% 절감되고 노력은 32% 절감된다.
홍정두 농가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생력화 신기술 이라며 확대보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못자리 없는 벼농사를 실현하는 새로운 생력재배기술인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농촌노령화·부녀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무논점파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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