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문화제 군위지역대회 개최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태)은 제39회 화랑문화제 군위지역 대회를 29일 군위교육지원청 및 군위초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올해는 음악, 미술, 문예 3영역에서 153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소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로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소질을 가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진태 교육장은 39년 동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랑문화제 행사는 그 동안 학교교육과정 정상화와 방과 후(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를 통한 전인(全人)교육 실현에 기여하였다.
특히 학생들에게 저마다 타고난 소질과 취미를 표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을 마련해 줌으로서 학생들의 사고력 배양은 물론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데 이바지 하였다고 말씀하시면서 경상북도에서 학생수가 적은 교육지원청이지만 실력만큼은 경상북도에서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시었다.
또한 대회 개최 결과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영역별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한 후 결과는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