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과수발전 협의회 가져
군위군은 고품질 과실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과수 FTA기금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 위해 최근 과수발전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엄기정 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키낮은 밀식과원 조성 지원사업 외 7개 사업부분에 183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은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을 통해 한·칠레 간 FTA체결에 따른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고품질과실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생산기술지도 등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수발전협의회는 엄기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역농협, 과수전문가, 행정 등 분야별 10명으로 구성, FTA기금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외에도 과수장기발전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다.
엄기정 부군수는 “지역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현대화 사업은 물론 과수저온저장고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지원해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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