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31년여 간의 농협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알차고 내실 있는 선진 군위농협을 만들겠습니다.”
지난 5일 치러진 군위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걸선거에서 최형준(60.사진) 전 상임이사가 김대기(64)전 상무를 누루고 당선됐다.
전체 조합원 4천560명 중 67.8%인 3천9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투표에서 최 후보가 2천115표 얻어 959표 얻은 김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어려운 시기에 당선의 영예를 안겨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임기동안 조합원과 군위농협을 위해 발로 뛰어 군위농협이 지역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 당선자는 군위읍 출신으로 군위고를 졸업, 군위농협 상임이사, 대구·경북 상임이사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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