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다목적댐 `군위다목적댐’으로 변경
화북다목적댐의 명칭이 ‘군위다목적댐’으로 변경됐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경북 군위군 고로면 일원에 건설 중인 화북다목적댐의 명칭을 군위군의 요구를 받아들여 ‘군위다목적댐’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위다목적댐은 군위, 의성, 칠곡군 등 경북 중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댐 하류 지역의 홍수방어를 목적으로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 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총 사업비 3천296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5m, 길이 390m로 건설된다.
진광호 K-water 수자원개발처장은 “군위다목적댐이 도시를 상징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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