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재능을 키우는 주5일 수업제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은 11월 27일(수) 14시 군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초, 중, 고 주5일 수업제 업무 담당 교사, 주중 돌봄교실 강사,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토요프로그램 강사 등 연수자 28명을 대상으로 ‘꿈·재능을 키우는 주5일 수업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주5일수업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에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하여 학교별로 여건과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도록 지도한 결과 관내 모든 학교에서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비롯해 체육, 음악, 미술, 문학, 과학, 특기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주5일 수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권오영 교육지원과장은 “올해 교육활동을 분석해 2014학년도에도 학생, 학부모, 교육,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신명나는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하시면서 단위학교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토요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운영 현황과 성과,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점검 확인하고, 이를 통해 토요프로그램의 내실화와 안정적 정착을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길 강조하셨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요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예술, 스포츠 활동, 체험활동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 인성, 창의성을 함양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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