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경산시(시장 권한대행 정병윤)는 준공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20개단지 1만1천705세대에 대해 4억원의 예산으로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내 노후불량 시설 보수정비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한도액은 총사업비의 70%이하, 최대 4천만원 이며 현장실태조사 및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지원사업 내용은 어린이 놀이터의 보수, 경로당의 보수, 옥외운동시설의 보수, 단지내 도로의 보수 등 공동주택 단지내 입주자를 위한 공동시설에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2012년 공동주택지원사업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07년도 처음 사업을 개시한 이후 2011년도 현재 85개단지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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