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 단속
경산시는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2. 23 ~ 3. 23까지를 특별 지도ㆍ단속기간으로 설정, 민ㆍ관합동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2. 28(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ㆍ단속 D-day로 설정하여 관내 전지역에 걸쳐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ㆍ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관련단체 등 50여명이 경산시청에 집결하여 학교주변 PC방, 청소년게임장, 복합게임제공업소, 유흥주점 등 150여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업소 준수사항, 만 18세미만 청소년 출입 허용시간(09~22시) 준수사항, 유해매체물 표시 위반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ㆍ단속 하였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2월 7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관계 공무원 및 시민단체 대표로 “경산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폭력 예방 근절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월 15일 관내 식당에서 경산시ㆍ경산경찰서ㆍ경산교육지원청 관계기관장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한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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