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변, 주민쉼터로 탈바꿈
경산시 압량면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폐기물 투기장소로 이용되던 오목천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 휴식 공간 주민쉼터로 탈바꿈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공원 조성은 북부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금구교 앞 고속철도 공한지 600여㎡에는 면 이정표를 겸한 장승 한쌍을 세우고, 연산홍을 보강.식재했다.
백안리와 당리리의 쉼터에는 허리돌리기 및 하늘걷기 등 야외용 운동기구 4점을 설치하여 농업 노동으로 굳어진 주민들의 신체단련과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근교의 아름다운 농촌으로 조성되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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