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 종사자 교육
경산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24일(화)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관내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220여개 시설의 소규모 집단급식소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식품취급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어린이집 등에 여름철 대형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식품 위생법 해설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다른 어느 곳보다 높은 집단급식시설에서의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의 기회로 활용하여 식중독 사고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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