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방지 위한 대책회의 및 캠페인 실시
중앙동(동장:강귀련)에서는 10월 31일(수) 15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방지를 위해 중앙동 8개 봉사단체 회원들을 긴급 소집하여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남산면 생활쓰레기 위생매립장의 생활쓰레기 전수조사 실시에 따른 생활쓰레기 반입금지로 통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더미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8개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8개 봉사단체 주관(회장:진준현)으로『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생활화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중앙동 전역을 돌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산시장 및 경산오거리 상인들과 행인, 원룸․단독주택 등 중앙동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현재 남산면 생활쓰레기 위생매립장의 종량제봉투 반입금지 사유를 알리는 등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한편, 주민센터에서는 불법쓰레기 투기 및 종량제봉투 혼합배출 금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강력한 단속으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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