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조합간 자매결연 행사 실시
압량농협(조합장 이용우)에서는 2012년 11월 1일(목) 서울 영동농협(조합장 이종호) 임․직원을 초청하여 친목과 도․농간 교류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압량농협 임․직원외 전직 조합장, 압량면장, 시지부장, 시의원, 영농회장 대표 등 29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울 영동농협에서는 임․직원 13명이 참석하여 두 기관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협정서에는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상생과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간다는 내용과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등으로 주민의 상호 이익을 증대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우 압량농협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화합과 협력은 물론, 압량지역의 주요 농특산물을 서울의 심장부인 강남구, 서초구의 넓은 소비시장을 연계한 광역 판매망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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