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영업주 위생교육 실시
경산시는 2012년도 모범음식점 134개소(신규18, 재지정116)확정하고 11월14일 오후4시 경산시청 대회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 수여식을 가졌다.
경산시 정병윤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음식점 업주께서는 우리 경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제공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또한 좋은 식단제 실천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경제살리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하기위해서는 식품위생법상 22개 평가항목 및 좋은 식단제 추진 등에 대하여 위생공무원의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확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134개소에 대해서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LED)제작 교부와 상.하수도요금 30%의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소형복합찬기 등 각종 위생용품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이어 좋은 식단제 실천결의를 위한 선언문 낭독과 결의를 가졌으며, 위생교육 시간에는 모범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향토음식 메뉴 개발 보급으로 우수성과 가치를 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경산시에서는 각종행사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모범음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모범음식업소로써 손색이 없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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