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경산 갓바위 축제 손님맞이 꽃탑 설치
와촌면(면장 박장표)은 제11회 경산갓바위축제를 대비하여 와촌면 동강리 동강삼거리에서 음양구간까지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신한리에 위치한 인공물레방아, 신한사거리에 세워진 갓바위 꽃탑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경산갓바위축제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매년 경산갓바위축제를 기념해 세워지는 갓바위꽃탑은 갓바위부처 형상을 한 꽃탑으로 갓바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갓바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며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촌면 신한리 거주 김모씨(남 45세) “지역의 자랑거리인 갓바위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며 갓바위축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박장표 와촌면장은 “다가오는 갓바위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코스모스길을 포함한 아름다운 꽃길도 구경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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