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상업보존구역 1km로 확대 지정
경산시(시장권한대행 이태암)는 22일 오후5시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경산시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전통상업보존구역을 당초 500미터에서 1킬로미터로 확대 지정 의결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5월 경산시 관내 전통시장 5개소(경산, 하양, 자인, 용성, 압량)의 각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를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하였으나, 유통산업발전법과 「경산시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에 관한 조례」개정에 따라 1킬로미터로 확대지정하게 된 것이다.
경산시 관내 전통상업보존구역은 경산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용성공설시장, 압량공설시장으로 각 시장의 경계점으로 직선거리 1킬로미터 이내에는 대규모점포나 준대규모점포 입점이 제한된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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