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노인대학 학예발표회 개최
경산시(부시장 이태암)는 5일 14시부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태암 경산시부시장, 노인대학 관계자, 경산시 노인대학 회원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산노인대학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예발표회는 기념식, 우수노인대학 표창에 이어 노인대학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공연과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태암 경산시 권한대행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즐겁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대학은 관내 11개소(회원 1,600여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노인대학별로 한글, 컴퓨터, 전통문화, 건강강좌, 생활법률, 현장학습(견학), 명사 초청강연 등 다양한 교양·취미교육을 위주로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겁고 유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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