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 주요도로변에 친환경생활공간 조성 위한 왕벗나무·남천 식재
압량면(면장 박홍선)는 취업 취약계층 대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생계안정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이 벌써부터 주위에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관내 주요 연도변 및 생활주변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오목천 도로변(신촌리 내리교 제방, 금구교 ~ 고속철도 간)에 왕벗나무 8년생 150주를 심었으며, 화단이 노후되고 경관이 좋지 않았던 압량성당 앞 화단을 정지작업 후 남천 1,500주를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 하였다.
특히, 이번에 식재된 왕벗나무 150주는 신월리 정용식이장이 본인의 밭에서 키우던 것을 기증한 것으로 김 이장은"평소 친환경 저탄소 녹생성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찾다가 압량면사무소에 나무를 기증하게 됐으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분들께서 정성스럽게 식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압량면장(박홍선)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분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지역이 바뀌고 있다"며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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