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면 새마을단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
압량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권수일, 김광자)는 3월 27일 2013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장애우 임분선씨의 보금자리를 수리하여 어려운 가정에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이번 사업은 압량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원들이 참여하여 외벽 판넬 설치, 창호설치, 집 안팎 청소 등을 통해 보다 밝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려는 의도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이 소식을 전해들은 정종원(천마지업사)씨도 장판을 기부해 주어 한층 깨끗한 마루를 설치할 수 있었다.
각 단원들은 시종 웃음으로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었기 때문에, 사업장에는 웃음과 사랑이 넘쳐흘렀다.
이번 사업에 봉사단장을 맡은 압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권수일 단장은 작은 봉사의 손길이 모여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기쁨을 줄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고 전하였다.
한편 박홍선 압량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주거 공간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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