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표준지 공시지가 소폭 상승
경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소폭 상승했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 1월 1일 기준으로 한 경산지역 2천536필지를 포함한 전국 표준지 50만필지 공시가격을 2월 28일 발표했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에서는 전국은 1.98% 상승했으며, 경북 2.23%, 경산시 는 1.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공시지가 상승률이 낮은 편이어서 대부분 실제 부담하는 세액이 크게 늘지는 않을 전망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은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며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경산시 지리정보과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내 표준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해당 표준지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면으로 국토해양부 부동산평가과(02-2110-8293, 8295)에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 서식은 시·군·구 민원실에 비치돼 있고 국토해양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관내 16만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됨에 따라 다음달 19일까지 2011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임태성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