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그린스테이션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남천면(면장 이종원)에서는 11월 19일 14시에 면 회의실에서 이원배 명예남천면장, 윤성규 도의원, 강우권 경산관리역장, 지역주민 및 경산관리역장 강우권, 철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역 그린스테이션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 대한 최종 발표회로 삼성역 그린스테이션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관광상품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삼성역 그린스테이션 사업의 주요내용은 ▲ 교량을 빛의 터널로 리모델링 ▲ 벚나무 주변 관광객 쉼터 조성 ▲ 관사 리모델링을 통한 교육 및 전시공간 확보 ▲ 경전철연구소(모노레일)와 연계한 현장학습장 조성 그 밖에 열차북카페, 레일가든, 소인국열차가든, 이색숙박시설, 전망데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역 그린스테이션 사업 최종보고회를 완료함에 따라, 실행방안으로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자원관광자원화 사업(한도 20억원),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한도 8천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한도 20억원),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한도 50~100억원)과,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사업(한도 10억원정도)등 다방면으로 신청하여 2015년사업으로 선정될수 있도록 민관 및 한국철도공사가 합심하여 경산시 및 남천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에 있다.
이종원 남천면장은 “지역의 부존자원인 삼성역을 적극 활용하여 그린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삶의 질과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임태성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