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인명구조 경찰관에 감사패 전달
최영조 경산시장은 정례석회에서 지난 8월 19일 경산지역에 내린 집중폭우 시 급물살에 휩쓸려 가는 시민을 구조한 경산경찰서 소속 김재환 경위, 권건우 경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자칫하면 모두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민중의 지팡이로서 참다운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두 경찰관과 경산경찰서에 26만 경산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김재환 경위와 권건우 경사는 수배자 검거를 위해 수사활동을 하던 중 집중폭우에 불어난 남천 한가운데 급물살에 휩쓸려 가는 한 시민을 발견, 물로 뛰어들어 피해자를 구조하고 119구조팀과 함께 병원으로 후송조치를 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하였다.
최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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