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 한달간 실시
경산시는 통계청·경상북도와 함께 201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2월13일부터 3월13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업체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종사자 1인 이상의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며 조사 자료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등 각종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시에서 임명한 조사원이 해당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종류 및 종사자 수 등 11개이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경상북도 자율항목으로 대표자 출생지, 금년도 채용계획 등 2개 항목이 추가되었다.
경산시 통계담당은 “사업체조사는 각종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이번 조사에서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업무 목적 외에 다른 분야에 절대로 활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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