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티마병원 1社1村 강학1리 마을에 안마기 기증
와촌면 강학1리(이장 황명동)와 1사1촌을 맺고 있는 대구 파티마병원(원장 장증태)는 2013. 2. 8(금) 15:00에 강학1리 마을회관을 찾아 안마기(시가 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안마기를 기증한 장증태 파티마병원장은 “고된 농사일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풀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농촌사랑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 농촌거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농촌 활력화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독거노인 등 농촌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학1리와 2005년 1사1촌 협약을 맺은 파티마병원은 지난 2013. 1. 17(금) ‘제7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사1촌 결연마을을 포함한 여러 농촌지역에 일손돕기, 무료 의료봉사, 건강강좌 개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충렬 와촌부면장은 “농촌사랑을 아낌없이 실천하고 있는 파티마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런 운동이 다른 기관으로 더욱 확산되어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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