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개통에 따라 임당역 주변에 주거·상업 및 환승주차장을 겸한 역세권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한다.
경산시 임당동 831번지 일원에 약 97,000㎡(29천평) 규모의 주거·상업 및 환승주차장 기능을 겸한 도시개발사업(택지조성)을,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약5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6년 완료 예정이다.
2012년 9월 도시철도 2호선 연장 계통된 뒤 임당역을 포함한 3개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5천여명으로, 기존 사월역에서 운행하던 경산의 대학 셔틀버스들이 임당역을 이용하는 한편, 버스 등 대중교통도 임당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추가하는 등 지리적·입지적으로 사통팔달 임당역의 이용객 및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이에 따라 주변개발 압력도 상승 될것으로 본다.
또한 사업부지 맞은편에 임당 환승주차장의 설치로 이용객 편의를 도모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대임 택지개발예정지구를 비롯한 주변의 개발이 더욱 가시화 될 것이라며, 임당역세권 도시개발에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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