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당선후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14일(월) 17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최영조 시장 주재 하에 시 발전을 위한 부서별 현안에 대하여 생산적이고 효율적 대안을 찾기 위해 국․소장, 담당관, 과장, 읍면동장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최시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통합된 시정을 만들고,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산업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나가겠으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한다” 면서 간부 공무원부터 대 시민 봉사자로서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추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추진, 하양생활체육공원조성, 경산4산업단지조성 등 크고 작은 성장 동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모든 인맥을 통하여 관련부서의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시 산하 전 공직자는 대 시민 봉사자세를 긍정적으로 바꾸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겠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개발하여 시민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는 대도약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경산시에서는 오늘 확대 간부회의가 부서별 현안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회의였으며, 조직의 역량을 한곳으로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음으로서 앞으로도 매월 확대 간부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매주 역점 시책에 대하여 부시장이 주재하는 업무회의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