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3. 1. 30(수) 11:00 대구 노보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한 2012년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ㆍ군 보건소장, 건강증진사업 관련 과장, 담당,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사업(‘1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기관 포상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1차 서면평가에서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받고 우수기관에 선정된 7개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각 보건소 업무담당이 발표한 자리에서 영광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보건소(소장 서용덕)에서는 정태련 건강관리담당이 “가가호호 건강실천 마을마다 하하호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년째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PPT로 보고하였는데 사업내용과 발표력, 청중참여유도, 발표시간 등을 잘하여 타시·군의 추종을 불허하였다.
경산시는 2011년부터 중점과제를 추진해온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왔으며 1차년도 후 시정주요업무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건강생활실천지침서를 개발하여 마을을 선정한 뒤 주민건강과 인적현황을 파악하여 마을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건강마을 출범에서 인증까지, 추진배경, 주요내용, 사업성과, 프로그램운영까지 흠잡을데 없이 잘 수행했다는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의 총평이 있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사업이 검증된 정보제공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앞으로 2014년까지 경산 전지역으로 확산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의료비 절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