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공무원 칠팔회 동호회 설날 따뜻한 온정 나누다
경산시청 공무원 57년, 58년생 모임인 칠팔회 동호회(회장 서 만석)에서 전통민속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설 날을 보낼 수 있도록 100세대를 선정하여 가래떡(떡국) 과 생활용품 귀저기 110만원 상당을 후원 하였다.
특히, 칠팔회 동호회는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부 및 회원 정기모임을 통해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불우이웃 돕기 등 화합과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동호회 모임이다.
한편, 경산시 사회복지과 조현숙 과장은 설 날을 앞두고 이렇게 경산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모임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솔선하여 따뜻한 온정을 배풀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더 많은 이웃들이 후원에 동참하여 줄 것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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