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49회 무역의 날' 우수 기업체 및 수출유공자 선정 표창 수여
경산시(시장 권한대행 정병윤)는 11월 3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제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체와 수출유공자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올해 수상자는 총 11명으로 당해연도 5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초록원(대표 송점철), (주)광진상사(대표 황형철) 등 2개 업체는 수출탑을 수상하였고,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확대 등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 유공기업체 부문에는 (주)우신정공(대표 최원일),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웅), 제일종합식품(대표 남정숙), (주)명신(대표 홍신표) 등 4개 업체가 수상, 지역 우수기업체의 수출진흥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공 근로자부문에는 박은주 우주IND, 류효진 (주)뉴세제, 김영환 이화 인텍스, 이영수 (주)삼원, 이영복 알알이물산(주)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업하기 좋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기업지원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는 경산시는 제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매년 수출유공자를 발굴하여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수출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날 경산시장 권한대행 정병윤 부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대․내외적 어려운 수출환경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체 및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수출촉진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증대는 물론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더욱 더 수출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