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계 치안종합성과 도내 1위
경산경찰서(서장 조헌배) 정보보안외사계는 2012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 도내 1위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내 24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여, 2012년도 종합평가에 있어서도 1위를 차지하였다.
경산경찰서는 체류외국인이 6,774명으로 도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아 외사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경찰서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국내생활 조기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운전면허 교육을 실시, 38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도록 하였다.
또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외사계장과 직원들이 대학교와 외국인 고용업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의 범죄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금년 8월에는 진량공단 내에서 발생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집단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지방청 외사수사팀과 공조를 통해 피의자 5명을 검거 구속하는 성과를 올렸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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