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경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4일(월) 오후 7시 30분부터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산시립합창단 & 경산관악단 & 경산어머니합창교실과 함께하는 해피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박위수 지휘자가 지휘하는 41명의 시립합창단과 경산관악단(단장 최성환)이 협연을 펼치며, 경산시립합창단 어머니합창교실 수강생들이 찬조출연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립합창단의 경산시민의 노래, 라틴 현대곡 존루터의 글로리아,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합창 및 난타 공연과 함께, 경산관악단의 금관 5중주, 22명으로 구성된 어머니합창교실 수강생들의 가요 “자기야”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경산시 새마을문화과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연말을 맞아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립합창단은 지휘자, 단무장, 반주자, 단원 등 젊음과 열의 가 있는 성악 전공자 41명으로 2007년 2월에 창단되어 고전과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학구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을 함께 충족시 키고 무대공연 및 공원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수시공연 등을 통 해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합창단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이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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