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강고택·만화정 합동소방훈련 실시
청도군(군수 이중근)는 지난 14일 제3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재를 화재 등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하고 군민들이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요민속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된 청도 운강고택 및 만화정(금천면 선암로 소재)에서 청도군, 경산소방서 청도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 화재발생시 문화재반출 및 대비훈련, 화재진압훈련, 응급조치 등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전개하였다
한편, 매전면의용소방대장 안경학씨(56세)는 문화재 화재예방 및 문화재 보존관리에 앞장선 모범을 크게 인정받아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문화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방법과 안전관리의식 확산으로 한층 더 군민들의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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