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 성황리에 열려
청도군직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제5기 직장협의회(회장 김성권)의 2년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출발하는 제6기 직장협의회(회장 이대호)의 공식적인 출범행사에 직협회원 및 기관단체장․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전국 시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시군별 직장협의회 회장단에서도 대거 참석하여 축하하는 등 청도군 직장협의회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제6기 직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이대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통하여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강한 직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강창조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경북에 거주하는 300만 도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회원의 복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직장협의회가 바르게 우뚝설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가장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5기 김성권직장협의회장과 회원일동은 모두가 똘똘뭉쳐 사회봉사활동 및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많은 일을 솔선수범한데 대하여 그간의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번 제6기 직장협의회에 출범식에서 회원모두의 정성을 담은 인재육성장학금 545만원을 기탁하여 준데 대하여 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회원모두의 복지증진과 군민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열어가는데 공직자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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