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여성대학동창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청도군여성대학동창회는 27일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이원우군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동창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제6대 김동임회장 이임 및 제7대 손경애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청도군여성대학동창회는 1987년에 대구대학교에 위탁하여 개설한 청도군여성대학으로 2013년 올해는 제28기 개강으로 지금까지 약 3천여명의 학생들이 졸업하여 동창회로 결성된 단체이다.
그동안 회원단합 및 동창회의 발전은 물론 여성의 리더로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날 이임사에서 김동임회장은 “10년간 회원여러분과 함께한 소중한 경험은 제 삶에서 가장 보람되고 값진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회원 의 입장에서 봉사하면서 가치 있는 일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손경애 회장은 “청도군 여성대학 동창회 회장 이라는 막중한 자리에 회장직을 맡아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만 소임을 다 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여성대학 동창회가 반석위에 설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중근 청도군수는 “10년이라는 긴세월 동안 자신의 일은 뒤로 한 채 오로지 동창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데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새로이 취임하게 될 손경애 회장님께도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많은 수고와 봉사로 더욱더 동창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고 전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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