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추어탕거리 번영회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청도군 추어탕거리 번영회(회장 이성근외 8개업소)는 30일 지역 교육문화 향상에 작은 보탬이지만 훌륭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경북대표음식이자 보건복지부 지정 특화거리인 청도군 추어탕거리 추어탕 취급업소 9개업소에서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추어탕거리 번영회 회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뜻 깊은 동참으로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청도추어탕거리 번영회 회원들은 청도 추어탕의 맛을 더욱 차별화시켜 최고의 명품 거리인 ”청도추어탕거리‘를 육성․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이중근)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 인재육성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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