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농연 청도군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사)한국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30(수) 오전 11시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13대·1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 군의회 양정석 부의장, 박효식 경찰서장, 도연합회 백민석 회장과 임원 및 시군회장,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임실군연합회 서병준 회장과 임원, 김영한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읍면장, 농어촌공사경산·청도지사 김진관 지사장,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단체 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농연 청도군연합회 제13대·14대 이·취임식을 축하하였다.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형석 회장은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에 한농연 청도군연합회가 지역농업의 리더로서 농정대안을 제시하고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는 동시에 청도군연합회의 위상정립과 자긍심을 높이고 소통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사랑의 쌀 80여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청도군에 전달하여 따뜻한 청도, 사랑이 넘치는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농업경영인이 합심·단결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이 1차산업에서 2·3차 산업으로 한단계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술영농과 효율적인 경영영농을 정착시켜 농사만 잘 지어도 모두가 잘사는 부농 청도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