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주민지원사업 추진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지난달 31일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낙동강수계 관할 경북, 경남, 울산 등 20개 관리청의 2012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를 분석․평가한 결과, 201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운문댐 주변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년 25억 정도 규모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광역적인 중장기사업으로 상수원보호구역내 표고버섯재배단지를 조성, 매년 15억정도 버섯재배사업 지원과, 저온저장고, 건조시설 설치 등으로 지역 특산작물 육성 및 현대식 시설개선을 통한 획기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번 2012년 평가에서는 주민지원사업의 실 집행률, 사업비 적정지급, 공공시설물 사후관리, 중․.장기사업 확보 등에서 많은 점수를 얻어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로 2013년도 특별지원비 80백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청도군은 소득증대 및 복지향상을 위한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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