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새마을지도자 영상다큐 제작 보고회 가져
청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의 시대별 상황과 경험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1세대 새마을지도자들의 구술과 영상을 활용한 '새마을지도자 영상다큐 제작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새마을운동 군·읍면 3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라져 가고 있는 1세대 새마을지도자들의 당시 경험과 기록들을 육성과 영상 기록을 영구히 남기는 구술 기록사업으로 새마을운동이 주는 교훈을 후손들에게 되새기고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재정립코자 추진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잊혀져 가고 있는 1세대 새마을지도자의 구술 기록추진 사업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 해야 하는 진행형 새마을운동사업으로써 향후 새마을정신의 교육과 실천을 위한 콘텐츠개발 및 학술자료등으로 활용토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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