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개원 2주년 전반기 활동 마무리
개원 2주년을 맞은 제6대 전반기 청도군의회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의정운영 성과로는 제17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93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4회, 임시회 18회로 178일간의 회의를 개회 했으며, 예산안 13건, 조례안 83건, 동의안 및 승인안 21건을 처리 하였다.
새마을발상지 신도마을 종합개발사업 진입로 확장공사, 범곡천 및 청도천 자전거 도로 설치공사 등 2년간 26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검토와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운영으로 날카로운 군정질문과 현장 확인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 실태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세밀하고 심도있는 감사활동을 실시 시정․개선으로 미래지향적인 군정발전 대안을 제시 하였다.
박만수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2년간 동료의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군민들의 기대에는 미흡 하다고 판단하고, 후반기에는 더욱 역동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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