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 원동기 면허시험 합격!
청도경찰서(서장 박효식)은 지난 13일 결혼이주여성을 상대로 실시한 원동기운전면허시험에서 응시자 2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농촌지역 이주여성들이 농촌지역의 이동 수단에 필수적인 원동기 무면허 운전사고 위험 예방과 국내 조기정착 및 삶의 가치를 증진해 주기위해 청도경찰서가 주관하여 청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화양자동차학원· 청도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시험 당일 박효식 서장은 언어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공부한 실력을 발휘해 전원 합격한 이들에게 축하와 함께 이주여성들 전원에게 안전모를 선물하여 주고 교통사고예방과 준법운전을 당부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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