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사회적기업 이동홍보관 운영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8일 사회적기업 이미지를 더욱 폭넓게 확산하기 위하여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청도군 (예비)사회적기업인 (사)청도코미디시장이 주관하는 “제4회 개나소나 콘서트”와 연계한 “제2회 사회적기업 이동홍보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브랜드 및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판로개척 지원으로 향후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이동판매장 운영한다.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고용노동청, 청도군이 함께 주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대구 지역 사회적기업 영주시 다문화 희망공동체 외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공예품, 씨앗호떡, 국수선물세트, 천연비누, 분말소화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사회적기업 홍보영상물 방영과 소개자료를 통한 사회적기업 홍보에도 크게 한목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적기업 이미지확산과 향후 자립능력 향상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기업이 많이 발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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