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의존증 대상자 관리 대책 업무협약식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알코올의존증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보호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30일 청도경찰서 회의실에서 청도경찰서, 의료법인 대남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중근 청도군수, 박효식 청도경찰서장, 오한영 대남병원이사장, 각 관계 행정, 의료 업무담당자 15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식은 사회로부터 방치되고 있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 및 재활치료로 원활한 사회생활 적응과 건강증진을 위한 행정적, 의학적 제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상습 주취자로부터 군민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여 안정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상호협약 체결을 통해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차원 높은 사회안전망 구축과 세계인류 전원도시 청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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