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이장 공로패 수여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8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다 퇴직하는 40명의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행정과 주민의 교량역할을 수행하면서 설득과 이해를 통해 주민들을 위해 먼저 희생한데 대해 감사드리며, 19대 대선 투표율 제고에 크게 기여하여 국가가 안정된 바탕위에 나아갈 수 있도록 애쓴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기는 끝났지만 마을의 원로로서의 판단력과 지도력으로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신임이장들과 힘을 합해 지도자의 역량을 계속해서 발휘, 변함없는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우리정신 글로벌화 교육특구지정, 청렴도 평가 경북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정신문화적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는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정신유산으로 퇴임 후에도 우리 후손들의 인성교육·정신교육에 일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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