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대책 마련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013년도 1월 현재 기준으로 노인인구 12,797명 중 독거노인 3,788명으로 노인인구의 30%로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독거노인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현재 독거노인에 대하여 마을 자체 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등과 1:1 지정관리, 읍면 직원의 방문 및 안부전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집배원, 검침원 등과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5월말 설치 완료예정인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사업 등 독거노인에 대한 특수 시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가출 및 실종사건이 빈번히 발생하여 가족의 걱정은 물론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치매노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현재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는 치매환자 693명중 25%에 달하는 치매독거노인 177명에게 우선관리 차원에서 관내 및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과 마을이장, 지도자, 부녀회장등에게 협조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청도군은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사업에 치매독거노인을 반드시 포함하여 치매독거노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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